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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군자 전시회
사군자는 옛 선비의 정신과 아취를 나타내는 그림. 동양에만 고유한 회사인데 그것은 「아마추어」의 것이면서도 자기 수양의 경지에 이르러야 하기 때문에 미술사에서 문인화로 중요한 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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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 사설박물관「붐」|그 실태를 본다
70년대에 들어「붐」을 이루기 시작한「사설박물관」은 이제 전국에 10여 개나 된다. 그러나 모처럼 뜻 있는 문화사업가들에 의해 설립된 이들 박물관의 대부분이 전혀 사회의 무관심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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겸재 등 17작가의 작품 선보인 이조 풍속전
이조의 풍속화전이 9∼23일 간송 미술관(서울 성북 국민학교 정문 옆)에서 열리고 있다. 간송 미술관은 지난 작년부터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정리, 봄가을로 전시회를 열어 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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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문화에 주는 최대의 선물|한국미술 5천년전을 열며|경도박물관장 송하융장씨 특별기고
한국의 국보 44점을 포함, 3백50점의 미술품을 가지고 구성된「한국미술5천년전」이 드디어 24일부터「교오또」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한국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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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명인 서예전
한국민족미술연구소(소장 전영우)가 마련하는 중국 역대 명인 서예전이 18일∼6월 1일 간송미술관(성북국민학교 정문 앞)에서 열린다. 간송 수집의 명·청 대 서예가 중 우리 나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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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층 석탑 등 5점 지방문화재 지정
서울시는 30일 한국민속연구소장 전성우씨 소유 3층 석탑을 비롯, 석조미륵불입상 등 문화재5점을 지방문화재로 지정했다. 이 지방문화재는 서울지방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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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술) 이조화가 현재 전
한국민족미술연구소가 마련한 현재전이 13∼27일 간송 미술관(성북 국민 교 정문 앞)에서 열린다. 현재 심사정는 18세기 중엽의 화가로 이번 동 미술관 소장품 중 30여점 전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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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특한 화조영모·인물화-간송 미술관의 『제2회 단원전』
간송 미술관은 소장 중인 이조의 명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가지고 두 번째의 단원전을 열었다. 지난봄 1회 단원전에서는 우리 나라 산천을 사경한 화폭을 주로 보였던데 비해 이번엔 화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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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미술 2천년 전
한국 미술 2천년 전 특별전시가 17일∼6월17일 두 달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. 이 전시회에는 신라의 불상·토기로부터 조선왕조 말 오원 장승업의 새로 발견된 대작 등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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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당 김정희 유묵 공개
한국민족미술연구소(소장 전영우)는 7일∼21일 서울 성북동 간송 미술관에서 원당전을 갖는다. 고 간송 전형필씨 수장의 원당(추사) 김정희 유묵 22종 40점이 일반에게 공개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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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성 산수화전 연장
이조 때 대표적 화가 겸제 정선의 산수화전을 열고있는 간송미술관(성북동 「버스」종점)은 전시기간을 연장하여 30일까지 일반에게 공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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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개되는 비장의 간송 미술관
우리 나라 최대의 고 미술품 수장가인 고 윤송 전형필씨의 수집품이 「겸재 산수화전」(23일까지 서울 성북구 97 성북 국민학교 뒤 윤송미술관)을 계기로 세상에 공개되기에 이르렀다.